VC들이 지적한 투자 위험 신호 목록

언젠가는 창업을 하고 투자를 받아 회사를 키워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거기에 있어, 창업을 하고 투자를 받을 때 나 자신을 잘 준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미리 레퍼런스를 만들려고 한다.

혹시나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원 글 레퍼런스

  • 영어 글 레퍼런스 - Deal Breakers, Part 1: A Red Flag List from Top VCs, 영어 글 레퍼런스 2 - Deal Breakers, Part 2: A Red Flag List from Top VCs
  • 한글 글 번역

 

중요 내용

ChatGPT로 중요한 내용만 긁어왔습니다.

 

이렇게 보면 창업가는 정직하고, 회사를 우선시하며, 누가봐도 올바른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여야한다는 점을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Part 1. ‘창업가’ 관련 적신호

  1. 투자사 미팅에 직접 나오지 않고, 다른 사람을 보내는 창업가
  2. 48시간이 넘도록 이메일 답변을 하지 않는 창업가
  3. KPI를 잘 모르는 창업가
  4. R&R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은 창업가 (특히, 친구나 가족이 팀으로 있는 경우!)
  5. 본인이 속한 산업의 전문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창업가
  6. 현실성이 없는 창업가
  7. 과거 이력을 과하게 뽐내는 창업가
  8. 비싼 식당에서 점심 미팅을 하자고 제안하거나, 계산 전에 식당 밖으로 나가는 창업가(!)
  9. Analyst, Associate 등 주니어 VC들을 하대하는 창업가
  10. 비서를 고용하는 창업가
  11. “다음주에 펀딩이 클로징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창업가
  12. VC를 사무실에 초대하지 않고 팀원들과 문화를 숨기는듯한 느낌을 주는 창업가
  13. 펀딩 희망 여부를 오락가락하며 말하는 창업가
  14. 대답을 회피하고 불명확하게 말하는 창업가
  15. 미팅 자료를 파일로 공유하지 않는 창업가
  16. 지분 희석 등에 지나치게 민감한 창업가
  17. (사실이 아닌데) 다른 VC도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창업가
  18. 투자 원금을 보호하는 계약 조항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는 창업가
  19. 첫 미팅이 끝났는데 회사의 재정 현황을 공유하지 않는 창업가
  20. 창업 12-18개월 안에 엑시트 할지 여부를 이야기하는 창업가
  21. 납득할만한 사유가 없는데, 기존 투자자가 재투자하지 않는 스타트업
  22. VC의 챌린징한 질문에 설득되어 버리는 창업가
  23. 관련이 없는 파트너사나 고객사 등을 IR 장표에 넣는 창업가
  24. 이미 모든걸 알고있는 것처럼 말하는 창업가
  25. 제품에만 너무 빠져서 사업적인 논의를 빠뜨리는 창업가
  26. 회사의 정보를 살짝 꼬아서 주는 창업주
  27. 입냄새가 나는 창업가(!)
  28. 시드 라운드를 돌고 있는데 이 전에 한 번도 엔젤 투자를 받은 경험은 없는 창업가
  29. 연애중인 창업가(!)
  30. 다른 회사의 이름을 섞어서 사업을 표현하는 창업가
  31. 4개월이 넘도록 펀딩 라운드를 돌고 있는 스타트업
  32. (누군가의 이름을 대며) “Y가 저희 사업을 좋게 평가했어요.”라고 말하는 창업가
  33. 펀딩 기간 동안 휴가를 가는 창업가
  34. 안내하는 직원에게 무례한 창업가
  35. 멘토가 없는 창업가
  36. 중국에서 제품을 제조하면서 중국의 설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창업자
  37. 급여가 너무 높은 창업가
  38. VC를 꼬시려는 창업가(!)
  39. 본인 PR에만 몰두하는 어린 창업가
  40. VC와의 미팅에 제대로 준비를 해오지 않는 창업가
  41. 재무 모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창업가

 

제품 관련 적신호

  1. MVP부터 별로인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2. 부정 혹은 중립적인 고객 의견이 있는 스타트업
  3. 고객과 소통하지 않는 스타트업

 

시장성 관련 적신호

  1. 우리는 경쟁사가 없다고 말하는 스타트업
  2. 이미 너무나 크고 성숙한 시장에서 사업하는 스타트업
  3. 비현실적인 밸류를 기대하는 스타트업

 

수치 관련 적신호

  1. 자금 소진 속도가 너무 빠른 스타트업
  2. LTV(Lifetime Value of Customer) 대비 CAC(Customer Acquisition Cost)가 너무 높은 스타트업
  3. 매출 성장이 둔화되었을 때, “펀딩을 받으면 매출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는 스타트업
  4. 한 고객사가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타트업
  5. 페이드 마케팅으로 대부분의 고객을 유치하는 스타트업
  6. 매력적인 수치가 하나도 없는 스타트업
  7.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스타트업
  8.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대규모 고객사를 놓치는 스타트업
  9. 영업 인건비를 COGS(영업 수익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에 포함하지 않는 스타트업
  10. 아직 불확실한 계약 건이 많은 스타트업
  11. 마진이 늘어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데, 현재 마진이 25% 이하인 소비재 스타트업
  12. 재결제 기간이 1년 이상인 구독 사업, 혹은 고객이 여러 번 구매를 해야 BEP를 맞추는 플랫폼 스타트업
  13. 고객 만족도를 어떻게 측정할지 모르는 스타트업
  14. 고객 경험의 퀄리티를 낮추면서 조급하게 수치를 만드는 스타트업
  15. 90% 이상의 트래픽이 SNS를 통해 발생하는 컨텐츠 스타트업
  16. 제대로 된 마케팅 전략이 없는 스타트업
  17. 이탈율이 5% 이상인 SaaS 스타트업

 

팀 관련 적신호

  1. 팀의 DNA가 별로인 스타트업
  2. 사내에 개발팀이 없는 기술 스타트업
  3. 예산에 비해 실제 지출이 50% 이상 차이나는 스타트업
  4. 채용을 과하게 많이 한 스타트업
  5. 너무 이른 시기에 과하게 평가되어, 너무 많이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6. 업무 툴을 잘 모르는 스타트업